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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뉴스



프라임방재, 도로터널 ‘제트팬 성능 정밀점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



제트팬 성능 정밀점검 전문 기업인 프라임방재주식회사(대표이사 김회택)가 
국내 최초로 ‘제트팬 성능 정밀점검 스마트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트팬은 반 밀폐 공간인 터널 내부에서 먼지, 매연, 배출가스로부터 쾌적한 터널 환경을 유지하는 환기 기능을 하는 동시에, 
화재 시 연기 흐름을 제어하여 인명피해와 2차 사고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도로 터널 방재 시스템의 핵심인 제트팬은 정기적으로 성능 정밀점검을 하도록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시장규모로 인해 기술 개발에 투자를 하는 업체가 없었으며, 
전문 인력 부족으로 고객의 요청이 있어도 원활한 업무 수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프라임방재는 한국도로공사의 200여 개 터널에서 400회에 달하는 제트팬 성능 정밀점검을 수행하며 
쌓인 경험과 노하우로 제트팬 연구팀을 발족하여 국내-외 제트팬에 대한 연구논문, 제품 사양 등을 다년간 분석하여 평가 지표를 스마트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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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앱에 따라 점검하고 측정값을 기록하면 자동으로 보고서가 작성되고, 평가등급이 산정되도록 하여 
점검 소요시간을 기존 대비 50% 이상 단축시켰으며, 전문 기술자를 다수 양성하여 
고객의 요청에도 상시 제트팬 정밀점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라임방재연구소 손정화 본부장은 “제트팬 성능 정밀점검 스마트앱 개발로 더욱 정확하게 성능 정밀점검을 수행하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터널 화재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처-중앙일보]


[기사 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102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