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소방·안전 전문기업 프라임방재㈜(대표 김회택)와 산학협력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프라임방재㈜와 지난 14일 오후 3시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프라임방재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위탁교육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입학홍보처장, 입학팀 배용진 과장을 비롯해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 유명환 기술사업본부 이사, 김원규 기술사업본부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안전 분야 전문기업인 프라임방재는 터널 및 원자력 분야 등 전문 엔지니어 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고도의 섬세함을 요구하는 원자력발전소 및 터널 안전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터널 시스템에 쌓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트팬 연구팀을 발족하여 국내·외 제트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통한 ‘모바일 제트팬 진단 앱’을 개발했으며, ‘제트팬 정밀점검’을 적용하는 등 관련 업계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대터널 등 약 270개소의 터널의 소방·기계(환기, 자동제어) 분야를 통합, 위탁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학협력 위탁교육협약을 통해 향후 프라임방재 임직원들이 숭실사이버대에 입학할 경우, 매 학기 학점 당 수업료 50%의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는 “산업체위탁전형 운영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숭실사이버대와 산학협력 위탁교육체결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프라임방재 소속 임직원들이 배움을 통해 소방·안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기사원문: https://idsn.co.kr/news/view/106560252520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