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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가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홍보를 전개했다.
가평소방서는 주택에 대한 자발적인 기초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앙 및 전국 소방본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은 국민의 생활터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에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8월 4일 관련 법률 개정이 이뤄졌다.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해야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는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또 기초소방시설은 신속한 초기진화 및 대피가 가능해 큰 피해를 줄 일 수 있어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와 전국 소방본부에서는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을 전국 88만여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여만 가구에 보급을 완료했다.
소방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기초소방시설을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빠른 시일 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안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