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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업계의 중심 - 프라임방재(주)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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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최누리 기자] = 국내 점검실적과 보유 기술인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에서 프라임방재(주)가 1위를 차지했다. 2년 연속 선두였던 (주)유일이엔지는 2위로 내려앉았다.

 

(사)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회장 이기배, 이하 관리협회)는 지난달 31일 ‘2024년도 소방시설관리업 점검능력평가’를 누리집(www.kfma.kr/kfma)에 공시했다. 

 

이번 점검능력평가는 평가 대상 1149개 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10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3개 업체가 증가한 수치다.

 

그 결과 프라임방재가 77억9947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유일이엔지(62억3432만원)와 (주)한방(42억2477만원)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평가액 기준 5억원 이상 업체는 223개 사로 전년과 비교해 35개 사, 평가액 기준 10억 이상 업체의 경우 51개 사로 전년 대비 12개사로 증가했다. 평가액 기준 30억 이상 업체는 4개 사로 전년과 같았다. 전체 평가액은 4130억원으로 전년도(3천억원)에 비해 1130억원이 늘었다. 

 

점검능력평가를 신청한 소방시설관리업체는 관리협회에서 발행하는 점검능력평가 종합확인서 등 6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아 각종 입찰 시 제출 서류로 사용할 수 있다.

 

관리협회 관계자는 “올해 12월 1일부턴 점검능력평가를 받은 소방시설관리업체만 자체점검을 할 수 있기에 전년 대비 평가 업체 수가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점검능력평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