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방재(주) 김회택 대표이사가 14일 개최된 '2024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포장'은 훈장에 버금가는 상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법률효력은 훈장과 동일하다.
안전전문업체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강소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혁신분야 국가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울산광역시장, 산하기관장 및 중소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이 개발한 우수 혁신제품을 전시·홍보하고 유공자를 포상했다.
시상식에서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 2점, 동탑산업훈장 1점, 근정포장 1점, 산업포장 3점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30점등의 유공 포상이 수여됐다.
안전전문업체로서는 프라임방재(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프라임방재(주) 김회택 대표는 스마트 소방관리시스템 개발을 비롯해 ▲골든벨·마니또·
십만원의 행복·사내동우회 등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내제도 운영
▲ESG경영혁신으로 친환경 실천 ▲ 합창단 후원, 장학회 기부, 무료 안전행사등 다양한 사회기부 활동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14일 수상한 포장증.
프라임방재(주)는 특화된 노하우와 고도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원자력발전소 및 터널안전분야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200여명의 안전 전문기술자가 근무 중이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장대터널 등 약 270개소의 터널의 소방·기계(환기, 자동제어) 분야를 통합하여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터널시스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모바일 제트팬 진단 앱’을 개발하여, 한국도로공사등
국내 다수의 터널에 ‘제트팬 정밀점검’에 적용하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소방시설관리업분야 실적평가에서는 2024년에도 전국 1위에 올라, 3년간 실적평가 업계 1위를 독차지하는 등
소방분야에서도 독보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거래처로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삼성전자, LG전자, 롯데그룹등 다수의 공고기관,
대기업등과 안전업무 전반을 수행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이에 앞선 2023년도에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도 선정되어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일자리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창출등 다양한 평가지표로 대기업 40개, 중견기업 30개,
중소기업 30개를 선정하는데 안전전문기업으로는 프라임방재가 최초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프라임방재 김회택 대표이사는 “안전전문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은 기술·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혁신 유공자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의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0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기업, 인공지능(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①인공지능,
②탄소중립, ③글로벌, ④연구개발(R&D) 혁신 등 4대 중점분야의 기술·경영 혁신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태윤 기자 firenews119@nate.com